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에 대해 파헤친다.
24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주사 이모 논란의 실체를 파헤친다.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해 박나래의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 과정에서 언급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박나래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 관련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정재형, 전현무, 강민경 등도 이름이 거론되며 잇따라 해명에 나선 바 있다.
현재 A씨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달 31일 그의 출국을 금지하고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그알' 측은 주사이모와 관련한 방송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꽈추형'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가 등장해 "큰 병원을 하고 있는 대표 원장처럼 말해서 의사라고 당연히 생각했다"고 밝혔다. A씨가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의 대표이자,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회사의 대표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는 것. 특히 A씨를 소개해준 것은 박나래였다.
하지만 주사 이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의 남편 B씨도 '그알'에 출연해 입을 열었다. B씨는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몸 상태도 아니다. 강직돼 있다"며 "진짜 주사이모는 따로 있다. 연예인 XXX하고, XXX가 있었던 전 소속사"라고 언급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주사이모'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기사를 보도함으로써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 내용만으로 전 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됐다"며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님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 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 및 SNS 채널, '궁금한 이야기 Y' 등 '주사 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하고 있다"며 "내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그알'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한편 '그알'은 24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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