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이가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으로 어르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에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전북 무주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에 이발소를 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이는 본격적인 영업 전 가오픈한 이발소에 옆집 어르신이 등장하자 '누나'라고 칭하며 넉살 좋은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네일아트를 서비스로 해드리겠다며 어르신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상이는 "제 인생의 첫 손님이다. 정자 누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이 폼이 안 난다"라고 감추는 어르신에게 "공주 손 되시는 거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이상이는 "사실 처음 해보는 거라 좀 떨린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제가 손톱으로 빛나게 해드리겠다"라고 큰소리쳤다.

이상이의 넉살 좋은 말솜씨에 곽동연은 "어르신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노련하다"라고 감탄했고, 이상이는 "노련한 게 아니라 노력하는 거다"라고 대꾸했다.
네일 시술을 받은 어르신은 "너무 예뻐서 우리 영감이 몰라보면 어떡하지? 너무 예뻐져서 어떡하면 좋아"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앞서 이상이는 네일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뒤 "어머니께 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실력은 둘째치고 아들이 어머니 손을 잡아드리는 그 자체를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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