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격투기선수 출신 추성훈이 '아조씨'다운 기계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클럽'에는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신입 회원으로 출연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의 마니또를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는 판다, 덱스는 황소, 추성훈은 토끼, 노홍철은 여우, 이수지는 너구리 등 동물 모드로 변신해 탐색전을 시작했다.
각자 정체를 숨긴 채 채팅을 시작한 가운데, 추성훈은 "어떻게 '안녕하세요?'라고 적어야 하지?"라고 중얼거리며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니는 "토끼 씨는 들어온 지 꽤 되셨는데 인사를 안 하고 계신다. 제가 봤을 때 제 또래는 아닌 것 같다. 지금 굉장히 헤매고 계신다. 너무 디지털인가 보다"라고 날카로운 촉을 발동했다.
그 시각 추성훈은 "컴퓨터 잘 모르겠다. 아휴"라고 한숨을 쉬더니 스피커를 키고 혼잣말을 이어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갑작스러운 방송 사고에 이수지는 "유퀴즈에 나오셨고 목소리 허스키한데 샤이한 남자다"라고 추측했다. 그는 배우 엄태구를 지목하며 기세등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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