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균이 얼떨결에 정관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배정남,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보안관'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10년간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첫 해외여행에서 티격태격한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네 사람은 현지 식당에서 첫 끼를 먹으며 해외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김성균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가족이랑 있는 게 좋은데 가족들은 저더러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한다. 잔소리를 많이 해서 그런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삼남매 아빠인 그는 "초등학교 5학년인 막내딸이 아직 사춘기가 안 왔다"라고 말했고, 이성민은 "딸의 사춘기가 살벌하다"라고 선배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성균은 "우리 딸은 아직까지 제가 먼 길 가면 첫날 열어 볼 편지, 둘째 날 열어 볼 편지를 따로 챙겨준다. 이번에도 짐 싸는데 뭘 툭 던지고 가더라"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김종수가 "하나 더 낳아라"라고 농담을 던지자 배정남은 "형님 잠갔잖아요?"라고 김성균의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김성균은 "커밍아웃을 해도 내가 해야지 왜 네가 하냐"라고 발끈했고, 김종수는 "지킬 건 지켜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내가 너와 제수씨의 금실을 잘 안다. 잘했다. 그렇지 않으면 다섯째까지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