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가 예능 '돌싱포맨' 폐지 후 좌절감을 드러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또간놈들 이젠 노빠꾸야‼️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짠한형 EP.134]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호는 '돌싱포맨' 폐지 후 새롭게 시작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 합류하지 못한 데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아근진'의 고정 멤버인 탁재훈, 이상민이 녹화를 마치고 왔다는 소식에 "나 빼고 하니까 재밌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신동엽은 "공교롭게도 '돌싱포맨' 끝나고 후속 프로그램에 나만 섭외가 안 됐을 때 서운한 마음이 들었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좀 당황했다. 제가 결혼하자마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지민이는 일하는 걸 좋아한다. 내가 형들하고 4년을 했다. 누가 '돌싱포맨'이 없어지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것 같다고 하는데 얘길 안 해주더라. 임원희 형이 빠질 거라고 하길래 '어떡해 원희 형'했는데 '너도'라고 하더라. 형들은 날 데려갈 거라고 믿었는데 줄이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돌싱포맨'이 없어지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누군 뭐 여자 없어서 재혼 안 한 줄 아나? 얘네는 뭐 만나면 결혼이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탁재훈의 눈치를 보며 "미안합니다. 형님"이라고 사과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