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충주맨' 김선태가 퇴직 후 얻은 사무실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는 '인생 첫 사무실 홍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선태는 "어제 사무실을 구했다. 소박하지만 사무실을 구해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사무실 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입구에 놓인 화분과 로비에 위치한 어항을 가리키며 "오해하실 수 있는데 모텔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김선태는 "침착맨 형님처럼 커질 때를 디배해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투자했다.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500에 65다. 충주지역에서 싼 편은 아닌데 빨리 사무실을 구해야 했다"라고 월세 금액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사무실을 향해 카메라를 돌리며 "뷰가 지상이라는 점이 가장 메리트가 있다. 정남향이고 햇빛이 쏟아져 들어온다"라고 자랑하는가 하면 곳곳에 뜯어진 벽지와 망가진 화재 감지기 등을 가리키며 "나중에 집주인분이 물어내라고 할까봐 증거 영상으로 남긴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김선태는 또 "원래는 원룸을 생각했다. 나중에 잘돼서 직원이 필요하면 공간이 분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베팅이다. 따서 갚을 수 있을 지 고민이긴 하다. 미래의 걸 땡겨온 느낌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사무실 용품 등 선물을 주신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원은 좀 아닌 것 같다. 선물 말고 광고 주세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선 후 7년여 만인 2023년 말 6급으로 진급했으나 지난달 사직했다. 지난 3일 채널을 오픈한 뒤 2일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1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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