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이 명실상부 '유마허'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 3 in 통영'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통영의 아들' 허경환의 초대로 간 통영에서 쩐의 전쟁을 이어가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카트장에서 계산 내기를 위해 카레이서로 변신했다. 꼴등이 케이블카비와 카트비를 모두 지불하기로 하자 멤버들은 눈을 번뜩이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특히 질주 본능 '유마허'를 소환한 유재석과 10년 차 레이서 양상국의 대결에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선결제 덤터기로 30만원을 지불한 허경환은 꼴찌를 탈피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
게임이 시작되자 주우재는 선두로 치고 나갔고, 유재석은 능숙한 코너링으로 금세 그를 따라잡으며 1위로 치고 나갔다.

양상국은 멤버들을 배려해 10초 늦게 출발했으나 반바퀴 만에 꼴찌 허경환을 따라잡더니 여유롭게 하하까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결국 유재석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주우재가 그 뒤를 이었다. 양상국은 10초 페널티에도 3위에 등극했고 그 뒤로 하하가 결승선을 넘었다.
같은 시각, 허경환은 "내 30만원"이라고 울상을 지으며 무념무상으로 홀로 레이싱을 이어갔다. 한참 뒤 모습을 드러낸 그는 "돈을 떠나서 남자로서 너무 매력 없어 보인다. 마지막 바퀴에 감독님이 카메라를 주섬주섬 접으시더라. 섭섭했다"라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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