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본업인 모델로 돌아와 파리 패션위크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두 사람이 파리에 제출할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 패널로는 개그맨 김원훈과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이들의 도전을 지켜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경이 데뷔 초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했던 과거 자료 화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다소 파격적인 당시 포즈에 홍진경은 "이런 거 짤로 만들지 말라"며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과거의 기록들을 포트폴리오에 정리하며 "이걸 다시 여기 끼우는 날이 오는구나"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소라 역시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바라보며 "이게 진짜 파리로 간다니 신기하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사람이 정말 오래 살고 봐야 한다"고 덧붙이며 본업으로 복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홍진경의 어머니는 과거 이소라를 보고 홍진경을 모델로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금팔찌를 팔아 옷을 사준 뒤 SBS에 직접 서류를 제출했다는 비화가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홍진경이 처음 제출했던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험표가 최초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15년 만에 재회한 두 전설적인 모델이 파리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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