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허안나와 오경주 부부의 집 정리 현장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현희·제이슨 부부가 허안나의 집을 방문해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안 곳곳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물건들이 가득해 정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먼저 점검한 주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구형 전화기와 탄 냄비 받침대, 레드 드레스 등이 발견됐다. 짐더미 사이에서는 썩은 과일, 녹슨 랩핑기까지 나오자 홍현희는 "여기가 세균 실험실이냐"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제이슨 역시 불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하는 이유를 물으며 정리를 독려했다.
팬트리는 수납 과부하 상태였다. 허안나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팬트리 안에서는 신발장에 있어야 할 신발을 비롯해 7년 전 축의금 봉투, 경광봉, 가발, 목발 등이 쏟아져 나왔다. 허안나가 "혹시 다시 다칠 때를 대비해 목발을 보관한다"고 하자, 양상국은 "안 다칠 생각을 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안방에서는 바짝 마른 식물이 발견됐다. 제이슨은 "안방에 죽은 식물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며 처분을 권했다. 화장대 역시 빈틈없이 물건이 차 있었으며, 동일한 제품이 4개나 발견되기도 했다.
이날 허안나 부부는 홍현희·제이슨 부부의 도움을 받아 오래된 무선 전화기 등 불필요한 짐들을 폐기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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