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신혜가 권오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봄비가 내리는 낚시터에서 권오중을 만난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22년 만에 만난 권오중을 보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남매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황신혜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오중이가 문상 오는 것도 감사한데 장지까지 와줬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잊히지 않는다.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오중은 "그때 누나가 힘들어하더라. 해줄 수 있는 게 장지까지 같이 가는 거였다. 누나의 곁을 끝까지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황신혜는 "그 순간부터 고마움이 컸다. 사람이 저렇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보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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