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학래가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불륜, 도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희극인 김학래 4화 (임미숙의 폭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승환은 "물론 과거 얘기지만 얼마 전에 임미숙 씨가 남편 김학래의 불륜과 도박에 관해서 성토하는 방송을 문득 봤다. 실제로 수십 년 전에 그렇게 속을 썩이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학래는 "수십 년 흐른 마당에"라며 "틀린 말은 아니다. 돈도 정말 많이 갖다 버렸고 속을 많이 썩게 했다"라고 시인했다.
이어 "그때 친구들이 큰 건설회사를 하고 이러니까 하청업자들이랑 몰려다니고 했다. 나는 술을 못 한다. 젓가락, 술잔 하나 더 놓으면 끝"이라며 "그렇게 놀다 보면 새벽에 룸살롱이 끝나면 노래방, 그럼 각자 뿔뿔이 흩어져서 집에 가고 한 것들이 걸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이미 돌아가신 분을 두 번 돌아가시게 한 적도 있다. 용인에 있는 상갓집에 갔다 왔다고 했는데 아내가 영수증을 내밀더라. 증거를 안 남기려고 영수증을 차 창문 밖에 버렸는데 바람이 불어서 다시 의자 밑에 떨어진 것을 아내가 주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 난감하지 않냐. 영수증 주는 시스템을 없애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학래는 1990년 9살 연하의 후배 개그우먼 임미숙과 결혼해 슬하에 김동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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