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우여곡절 많았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성재의 절친 침착맨과 넉살이 신혼집 집들이에 방문해 두 사람의 연애사를 파헤쳤다.

누가 먼저 플러팅을 했느냐는 질문에 배성재는 "12월 30일 선후배로 식사를 마친 뒤 '언제 와인이나 맥주 한잔하자'는 톡이 왔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김다영은 "언제든 괜찮다는 예의상의 말이었는데 본인이 술에 꽂힌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배성재는 베이징 올림픽 출국 전 바쁜 일정 중에도 1월 1일 저녁에 만남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성재는 세 번째 만남에서 김다영의 플러팅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본인이 먹던 것을 건네며 '한번 먹어보라'고 하더라"고 밝혔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 지예은 역시 "언니가 플러팅 하신 것 맞다"며 거들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배성재의 예상 밖 한마디로 급진전이 됐다. 퇴근 후 김다영과 만난 배성재가 김다영이 노래를 듣고 귀가하려 하자 배성재는 "나 이제 너를 멀리해야겠어"고 말했다.
이에 김다영은 "그때 '나를 좋아하나?'라고 처음 느꼈다"며 "가볍지 않고 꾸준히 보여주는 진중한 태도가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배성재와 김다영의 반전 넘치는 신혼 일상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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