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병원장 남편의 스타병에 혀를 내둘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남편 박유정의 병원 동료들을 위해 특급 요리를 준비한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동료들에게 "남편이 인기가 많았냐"며 집요하게 과거를 캐물었다. 이에 한 동료 의사가 "얼굴이 하얗고 귀티 나게 생기셔서 귀공자 같았다"라고 추켜세우자 이정현은 "말도 안 된다. 뭔 귀공자냐"라고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안겼다.
박유정은 "나 원래 별명이 반포동 귀공자였다. 고등학교 졸업앨범 봐라. 괜찮다"라고 항변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박유정의 졸업사진이 공개됐고, 출연진들은 "액자만 고급스럽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동료 의사는 "병원장님이 저 결혼할 때 직접 오셨다. 제 어머님 친구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 몰래 사진 찍으시고는 아이돌 같다고 자랑하시더라"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정현은 "며칠 전에 어떤 환자분이 퇴원하시는데 남편과 사진 찍으려고 화장하고 계셨다더라. 본인 외모 상태가 안 좋아서 오늘은 사진 못 찍어드리겠다고 했다고 한다. 웬 스타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을 향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 찍어드려야지 앞으로 그러지 마라. 자기 상태 좋은 날, 안 좋은 날 다 똑같다. 자기만 모르는 거다"라고 팩폭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