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일 공개된 틱톡(TikTok)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 3회에서는 축구팀 김남일, 김영광, 이근호, 구자철과 야구팀 이대호, 이대형, 윤석민, 유희관이 대한민국 스포츠 원톱 자리를 놓고 화끈한 토크 배틀을 벌였다.
'축구 대 야구 토크 벤치 클리어링'을 주제로 맞붙은 축구팀과 야구팀은 신랄한 입담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거침없는 토크로 돌직구를 날린 유희관은 제주도 인기를 자랑하던 구자철에게 "제주는 고두심 씨 아니야?"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그런가 하면 윤석민은 시속 140~150km 사구로 다져진 야구팀의 맷집을 내세우며, 공격에 나섰다. 과거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남일에게는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냐"라고 맞춤형 직격탄을 날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대형은 축구가 야구보다 소위 말해 '빡센' 스포츠임을 인정했다. 그는 "힘든 거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만약 자식을 낳는다면 야구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덧붙여 야구 2세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끝으로 '국민 스포츠는 축구'라는 명제에 대한 애정이 담긴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유희관은 KBO 관중 1200만 명을 돌파하고 있는데 반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매진되지 않았던 점을 안타까워하며 이제 새로운 국민 스포츠는 야구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송종국의 근황을 통해 한국 축구의 씁쓸한 현실을 실감케 했다. "송종국이 요즘 축구하는 애들이 없어서 고깃집을 오픈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정환은 "축구 상황이 안 좋으면 배우는 유소년도 없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김남일 역시 "야구가 솔직히 많이 부럽다. 관중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데 축구인들이 머리를 맞대서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티키타카쇼'는 오는 4일 오후 8시에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월드컵 푸드 1티어'를 주제로 곽튜브, 히밥, 지또먹과 김풍, 홍윤화가 출연, 실시간으로 맛대결을 펼치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틱톡(TikTok)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는 매주 월, 목 저녁 8시에 틱톡코리아 공식 계정과 안정환 틱톡 계정 '안정환19'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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