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프리쇼에 출격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경기를 예측했다.
12일(금) 오전 KBS 2TV에서 방송된 KBS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프리쇼에서는 MC 장예원이 멕시코 현지의 '홍명보호' 선수들의 모습뿐 아니라, 한국의 과거 월드컵 활약상 등을 전하며 체코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장예원은 프리쇼 출연진 3인에게 "한국은 12번 본선에 출전해 39차례 골을 넣었다"며 "지금까지 본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의 골을 꼽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옆자리에 앉은 설기현 감독을 잔뜩 의식하며 "설기현 감독님의 골도 정말 기억에 남지만...그래도 가장 최근 월드컵 얘기를 빼놓을 수 없으니,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터진 황희찬의 기적과도 같은 골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이 처음 본 월드컵이었던 것 같다. 이동국, 안정환 선수를 보며 축구에 빠진 사람이 많았다"고 말하다가도 "제가 설기현 감독님도 얼마나 좋아했는데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영권은 '카잔의 기적'으로 불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서 본인이 터뜨린 결승골을 소환했다. 그는 "제 골이 결승골이었는데, 추가골을 터뜨린 손흥민에게 더 스포트라이트가 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한국 돌아가면 이제 욕을 먹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표팀으로서의 부담을 솔직히 밝혔다.
한편, 체코전 '승부예측'도 이어졌다. 설기현 감독은 "1대0 승리를 예상한다. 한국이 고지대 적응이 잘 돼 있는 장점이 두드러진다"고 말했고, 김진수는 "2대0 승리에 걸겠다. 무조건 이겼으면 해서 그렇고, 이유는 없다"고 답했다. 김영권은 "체코의 세트피스가 강해서 1점 정도 실점이 있을 듯하다"며 2대1 승리를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최강창민은 "무조건 이겼으면 하는 팬심으로 1대0을 예상한다"고 한국의 첫승을 기원했다.
현장 리포터로 멕시코 현지에서 이영표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와 함께 등장한 이경규는 "월드컵마다 직관을 왔지만, 이렇게 피치에 서는 건 처음이다. 오늘을 위해 달려왔다"며 "한국은 32강, 16강 넘어서 최대한 멀리 갈 것"이라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오늘) 체코전 이후 19일(금) 오전 10시 멕시코, 25일(목)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으며 32강 진출에 도전한다. KBS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월드컵은 KBS'라는 슬로건 아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지상파 독점 생중계하며, 해설은 이영표·박주영·김신욱·조원희·박찬하·정우원, 캐스터는 전현무·남현종이 함께한다.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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