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과거 소속사 간 치열했던 경쟁 구도를 폭로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슈주 대첩 최최최최최최최최종 총정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슈퍼주니어 유닛 83즈(83z)로 활동 중인 김희철과 이특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특이 "예전에는 회사들이 힘이 많이 셌다. 사실 SM과 YG는 양대 산맥이었다"라고 입을 열자 김희철은 "기싸움이 너무 심했다"라고 공감했다.
이특은 "나는 활동할 때 YG뿐만 아니라 SM을 제외한 모든 기획사는 적이었다. 사장님이 '너는 나가서 기죽으면 안 돼. 너는 리더야. 너는 나가서 무조건 이겨야 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털어놨고, 대성은 "예전에는 그런 식으로 주입했다"라고 호응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음악 방송 당시 살벌했던 '엔딩 싸움' 비화를 풀어 시선을 모았다.
김희철은 "바쁠 때는 오프닝만 하고 집에 가고 싶은데 회사에서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슈퍼주니어가 대기하고 있으면 빅뱅도 대기하고 있는 거다"라고 SM과 YG 간 숨 막히는 대립 구도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화딱지 나서 집으로 갔다. 에라이 진짜 못 해 먹겠다 싶었다. 다 같은 가수인데 회사끼리 경쟁시켰다"라고 떠올렸다.
대성 역시 "정작 가수는 별생각이 없다. 엔딩에 굳이 관심 없더라도 다른 회사가 견제되니까 걔만큼은 이기자는 생각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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