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이 소지섭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25일 전파를 탄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10회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은 주강찬(주상욱 분)을 응징한 뒤 새로운 신분을 받게 됐다. 딸 김민지(서수민 분)와 새로운 동네, 새 집에서 새 출발을 했다.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과의 우정은 여전했다.
김민지는 "세상의 모든 아빠는 평범한 사람들일 거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가끔 발냄새가 나는. 우리 아빠도 평범한 중년의 아저씨일 뿐이다. 물론 나를 건드리지만 않는다면"이라며 아빠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김부장은 새 직장을 찾았다. 다만 일반적인 면접 대신 격투 액션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2006년 천산부대엔 유명한 세 놈이 있었다'는 소개 아래 젊은 시절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의 유쾌한 훈련 장면을 담은 것. 특히 박진철은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장'은 SBS 대표 흥행작인 '열혈사제', '모범택시', '굿파트너' 등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역대 1위는 시청률 29.2%를 기록한 '펜트하우스2'다.
2013년 방영한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에 복귀한 소지섭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상 배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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