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새 가족을 들였다.
2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가 유기견을 입양하게 된 이유 (초파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태영이 임시 보호하게 된 유기견을 입양 후 새 가족으로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시 보호를 결정한 유기견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손태영. 지인은 "권상우도 마중 안 나오지 않냐"고 말했고, 손태영은 "제가 모시러 안 오면 안 되는 손님이다. 권상우가 손님은 아니지 않나. 가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안락사 위기 동물 구조 단체에서 구조한 강아지 초파를 새 식구로 들였다. 손태영은 "임시 보호를 하는 건지, 입양을 해서 제 개로 키우는 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우리 강아지처럼 키웠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임시 보호할 때부터 입양할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초파가 저희를 좋아해서 잘 따라주고, 둘째는 이미 입양해서 오는 줄 알고 있었다. 큰아이도 어딜 가냐고 했었다"고 입양 결심 이유를 전했다.
또 손태영의 미담도 전해졌다. 유기견 구조 단체 측은 입양 인터뷰 중 "초파가 너무 사랑 많이 받는 거 같아서 저희도 안다. 입양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후원도 해주시고 인스타그램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이제 초파가 저보다 위다. 손태영 씨가 벨라랑 초파한테는 얼마나 상냥한지, 저와 대화할 때랑 톤이 많이 달라진다. '벨라랑 초파처럼만 대해달라'고 한다"고 서운해했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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