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차승원의 육개장에 푹 빠지며 최애 음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산골총각영웅' 최종회에서는 차승원과 김도훈이 함께 식사를 하며 음식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훈은 임영웅에게 "못 먹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매운탕 같은 건 못 먹는다. 생선이 물에 빠지면 못 먹는다"고 답했다.
차승원 메뉴로 닭곰탕을 준비했고, 세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임영웅은 "여기와서 다 먹은거 처음이야"라며 연신 감탄했고, 한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도훈은 "일주일 동안 죽만 먹다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묻자, 임영웅은 "족발인 것 같다. 최근 건강검진을 했을 때 그랬던 것 같다"고 자신의 최애 음식을 밝혔다.

차승원은 "나는 최애 음식이 육개장인 것 같다. 밥을 말아 먹는 음식 중에는 육개장이 최고"라고 말했다.
다음 날 김도훈은 차승원을 위해 육개장 재료를 준비했다. 그는 "평생 한 가지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뭐를 먹겠냐고 했을 때 차승원 선배님이 육개장이라고 해서 준비했는데 인터셉트 당했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직접 육개장을 끓여 점심을 차렸다.
완성된 육개장을 맛본 세 사람은 감탄을 쏟아냈고, 임영웅은 "내 최애 음식이 바뀌었다. 육개장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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