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의 꿈을 이룬 고교 선후배 윤가이와 조유리가 10년 넘게 이어온 특별한 우정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부산에서 함께 아이돌과 배우를 꿈꿨던 조유리가 윤가이의 집을 방문한다. 이전 '전참시'에서 네이티브 부산 상여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조유리는 윤가이의 고등학교 연극부 후배. 집 안에서 자신의 앨범이 아닌 다른 가수의 음반을 발견하자 귀여운 질투를 터뜨리는가 하면, 윤가이와 "왜 우리는 로맨스가 안 들어오냐"는 한탄도 늘어놓는 등 허물이 없는 사이다.

두 배우의 인연이 시작된 고등학교 연극부 시절의 추억도 소환된다. 조유리는 "윤가이는 나의 첫 연기 선생님"이라며, 덕분에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됐다고 밝힌다. 게다가 조유리가 대사를 직접 녹음해 보내면 윤가이가 사투리 교정까지 도왔다고. '스승'이라 불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윤가이와 "내가 배웠다는데 왜 부정하냐"고 맞서는 조유리의 유쾌한 진실 공방도 이목을 끈다.
윤가이의 아버지가 꽁꽁 숨겨놓았었다는 두 사람의 희귀 연극 영상도 단독 공개된다. 윤가이가 직접 쓴 대본으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친 풋풋한 학창 시절의 모습은 어떤 웃음과 감동을 안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부산에서 상경해 서로에게 의지해 온 이들 선후배는 윤가이의 'SNL', 조유리의 '오징어 게임' 캐스팅 소식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기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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