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어보살'에 한일 신혼 부부가 떴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7살 한국인 남편과 26살 일본인 아내가 사연자로 등장했다. 이들은 6개월 차 신혼 부부라고. 남편은 " 2년 반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싸운 적이 없다. 작년 9월에 혼인신고를 했는데 슬슬 문화 차이로 싸우고 있다"고 토로했다.
남편의 고민은 "아내가 육체적으로 괴롭힌다. 머리를 치고, 세게 때리고, 옆구리를 간지럽힌다"는 것. 아내는 "애정표현이다. 그리고 반응이 재밌다. 그리고 남편이랑 어머니가 손을 잡고 다니는 게 충격적이다. 시어머니가 남편의 엉덩이를 친 적도 있다"고 반박했다.

남편은 "저는 본가에 자주 가고 싶어 하고 아내는 너무 많다고 한다. 평일은 저 혼자, 주말에는 같이 간다. 신혼집은 불광동이고 본가는 응암동이다. 아내가 집에 혼자 있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아예 안 가든가, 같이 가든가 한다. 어머니는 연로하시고 아버지는 안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서로 좀 더 이해해주고 싫다는 건 서로 안 하면 된다. 곧 마흔인데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빨리 돈을 모아서 안정적인 미래에서 잘 살지 고민하는 시간도 모자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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