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삽시다' 황신혜까 공감 제로, 눈치 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2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은 주민 어르신을 위해 옥수수 요리를 했다. 신계숙의 옥수수 등갈비탕을 비롯해 황신혜는 옥수수 수프를, 양정아는 옥수수 치즈전을 요리해 주민들을 대접했다.
이어 이들은 잣나무 품은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떠났다. 차 안에서 황신혜는 "아이를 낳아서 좋은 점이 뭔 줄 아냐. 청춘이 다시 찾아온다더라. 나의 어린 시절을 반추해 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63세 미혼인 신계숙과 돌싱인 양정아는 공감하지 못하고 풍경 주제로 이야기를 돌렸다. 이에 황신혜는 "아이를 가진 엄마였으면 같이 얘기하면서 공감해줬을 텐데"라고 아쉬워했고 자신의 딸 이진이가 어느새 다 커서 잔소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숙은 "내 삻은 단조롭다. 친구들 만나면 치매 걸리 시아버지 얘기, 남편이 집에만 있어서 힘든 얘기, 자식이 결혼할 나이인데 안 한다는 얘기 등을 한다. 공감하긴 힘들지만 나는 다 듣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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