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신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제대로 계획형 여행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마친 뒤 김신영은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김신영은 "나는 다 가져간다"라며 "내가 쓰던 제품을 필요한 데 놓는 것이 좋다"라고 정리된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아침부터 냉장고에서 양손 가득 먹을거리를 꺼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맛집을 찾아보시지 않나. 보통은 아침 일찍 잘 안 연다. 조식도 불포함하면 호텔비가 싸다. 그래서 조식을 불포함하고 장을 본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아침을 위해 전날 밤 할인점을 방문해 식재료를 구매하며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을 전날에 정리를 해놓는다"라고 철저한 계획형임을 보였다.
이어 김신영은 전날 구매한 돈가스 소스를 식빵에 발라 치킨가스 샌드위치와 야키소바 샌드위치를 해 먹었고, 저녁에 입이 심심할 때를 대비해 남은 것을 보관했다. 또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선보이며 제대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외출복도 미리 준비한 김신영은 "저는 그날마다 다 (계획을) 해 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팝업 때문에 왔지만, 하루 정도는 시간이 난다. 여행하는데 너무 아깝다. 루틴이 따로 있다. 루틴대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보고 싶은 것을 본다"라며 루틴을 강조했다.
김신영은 루틴에 맞춰 도쿄에 가면 꼭 들리는 원단 가게를 찾아 약 28만 원어치를 결제하는 플렉스를 보였다. 김신영은 봉투 대신 개인 장바구니를 꺼내며 "우리가 여행할 때 가장 흘려서 쓰는 돈이 봉툿값이다. 너무 아깝더라. 맨날 늘 장바구니를 갖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빵을 사러 갔지만 미리 루틴대로 예상했던 초코우유가 없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신영은 이후 인형 뽑기부터, 늘 코스처럼 가는 단골 식당에 방문하며 계획형 여행을 완성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8월 14일과 21일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지 렌터카 이용 절차와 알마티시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 소식이 소개된 점 등을 들어 해당 방송의 '즉흥 여행' 여부를 두고 조작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4일 '즉흥 여행'은 전현무가 목적지와 항공권을 미리 정하지 않고 당일 여행지를 결정해 떠나는 방식을 의미한 것이라며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을 목적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스태프들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측에 촬영 협조도 요청했다며 사전 준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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