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환희가 박화요비 언급에 당황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머니와의 합가를 위해 '요알못' 탈출에 나선 환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환희는 어머니에게 결혼 잔소리를 듣는다. 지난 방송에서 조카이자 배우 이장우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지켜본 어머니가 요리에 서툰 아들에게 "음식을 못 하니까 장가도 못 간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환희 역시 "진짜 요리를 배워야 하나 싶었다"고 털어놓고, 급기야 요리를 배우면 합가를 허락해 줄 수 있냐며 어머니와 협상에 나선다.
합가를 향한 승부수로 환희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홍석천과 두바이 7성급 호텔 출신 박민혁 셰프를 찾아 특훈에 나선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홍석천은 환희에게 직접 앞치마를 입혀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데 이어 "여전히 잘생겼다. 넌 나의 보석"이라며 거침없는 플러팅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환희는 칼 잡는 법부터 쌀 씻기까지 기초부터 하나씩 배워나가며 요리 실력을 다져간다.
특히 요리 도중 환희의 과거 결혼 생활이 깜짝 소환된다. 홍석천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환희와 개똥 커플로 가상 부부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언급하며 "연락해서 다시 잘해봐"라고 돌직구를 던진 것. 예상치 못한 재결합 권유에 환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홍석천은 환희에게 실제 결혼관에 대한 질문까지 이어간다. 이에 45세 미혼 환희가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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