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삽시다' 이상우가 고 최진실을 떠올렸다.
9일 전파를 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나온 이상우는 황신혜, 양정아와 함께 연기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상우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물었다.
이상우는 "첫 연기는 CF였다. 사계 광고였다. 최진실을 짝사랑하는 남자였다. 광고 이후 매출 15%가 올랐다더라. 그래서 이진석 감독이 배우로 나를 캐스팅했다"며 1990년대 배우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만 해도 가수가 연기하고, 연기자가 노래를 하면 외도라고 표현했다. 좋은 시선으로 안 봤다. 단막극을 계기로 연기를 계속하게 됐다. 가수는 자기 차례 끝나면 가는데 다 같이 밥 먹고 다 같이 움직이는 배우들 문화가 좋았다. 돌아가면서 밥 사는 것도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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