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혜영이 친구인 배우 고경표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호, 류혜영, 김대명 안주 부수러 온 미식가(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호철은 류혜영에게 "'나 혼자 산다'를 봤다. 고경표 님하고 친하지 않냐. 근데 거기서 나오는 행동들이 친구끼리 할 수 있는 행동인가 아닌가 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길을 걷던 중 자전거가 오자 자리를 바꿔주거나 남은 음식을 먹고,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등 설레는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이민호는 류혜영에게 "한 번이라도 고경표에게 설렌 적이 있냐"고 물었다. 류혜영은 "항상 설렌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 키 크고 멋있는 남자이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그는 "멋있는 남자를 보면 설렌다. 사랑과는 완전히 다르다. '잘생긴 연예인'이라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의 모습에 친구 이상의 관계인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류혜영은 "예술 고등학교를 나왔다. 3년 내내 공간만 옮겨서 같이 지냈다. 섞여서 지낸 것이 익숙해져 있다 보니까 체화가 된 거 같다.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다. 그냥 친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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