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6기 광수(본명 정일대)와 22기 현숙(본명 김소연)이 임신에 대한 의견차를 보인다.
1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광수는 현숙과 데이트를 즐기던 중 갑자기 "(현숙의) 딸이 초등학교 갈 때쯤에 아이를 낳으면 육아휴직을 쓸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나이가 있으니까, 여자는 임신이 가능한 시간이 한정돼 있지 않나"라고 2세 욕심을 드러냈다.
반면 현숙은 "만약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기면 몰라도, 그리고 난 아기 키우는 것보다 임신 때 너무 힘들었다"며 조심스럽게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광수는 "임신 때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고 되물었고, 현숙은 "내가 임신했을 때 힘들었던 것 말하지 않았냐"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현숙은 "본인(광수)은 정자만 주면 되는 거지만 저는 10개월을 품어야 한다. 애 낳다가 죽을 뻔했다. 임신했을 때 4kg밖에 안 쪘었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현숙의 난색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광수는 "만약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려고 시도했는데 자연 임신이 잘 안 되면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같은 건 안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현숙은 "하고 싶지 않다"고 뜻을 밝혔으나 광수는 "몸이 힘들어도 아이가 간절한 사람들은 (아이를) 갖는다. 특히나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아이, 2세를 갖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고 끊임없이 의견을 피력했다. 결국 영상을 보던 MC 서장훈은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광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광수와 현숙은 각각 과거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현숙은 한 차례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 중이며, 광수는 두 차례 이혼을 겪었다. 이들이 출연하는 '연애전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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