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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강정환·정유진, 물범 찾다 말다툼..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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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홍 PD의 '계약결혼'에서 '시애틀 부부' 강정환과 정유진이 끝없이 이어지는 물범 탐사 끝에 말다툼을 벌인다.

오는 9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될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7회에서 정환과 유진은 물범을 보기 위해 집 앞 바다에서 카약에 도전했다. 정환은 유진을 남겨둔 채 거침없이 먼바다로 향했다. 정환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전처와도 "안 맞으면 각자 페이스로 간다"라는 원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뒤늦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던 길에 불이 붙었다. 아침도 거른 채 카약을 타느라 허기진 유진과 달리 정환이 또다시 예고 없이 물범을 찾겠다며 공원에 갔다. 정환의 물범 찾기가 길어질수록 유진의 표정은 굳어졌다.

급기야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참다못한 유진은 "밥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나왔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환은 "여기는 한국이랑 다르단 말이야"라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유진은 "난 좀 일단 버거워"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정환을 이해하려 애쓰던 유진이 결국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라며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두 사람이 소통의 실마리를 어떻게 찾아갈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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