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여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프렌치 시크의 정석을 선보였다.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 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 자연스러운 일상 차림으로 스타일 아이콘다운 패션을 연출했다.
수상 택시를 타고 베니스의 엑셀시어 호텔에 도착하며 포착된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잔 체크무늬 셔츠에 다갈색 바지, 선글라스를 매치한 모습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프랑스의 전설적 뮤지션 세르주 갱스부르와 영국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제인 버킨의 딸로, 시크한 패션 스타일로도 이름이 높다.
그는 덴마크 출신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 '안티 크라이스트', 님포메니악 볼륨1,2' 등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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