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캐릭터 스닉독을 앞세워 스니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애경의 티 안 나게 잘생겨지는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SNEAKY)’에서 브랜드 캐릭터 ‘스닉독(Sneak Dogg)’을 선보였다.
스닉독은 엉큼함을 뜻하는 ‘스닉(SNEAK)’과 친구를 뜻하는 ‘도그(Dogg)’의 합성어로 스니키가 추구하는 ‘티 안 나는’, ‘몰래 몰래 하는’의 의미를 엉큼한 친구로 나타냈다.
스닉독은 힙합 용어 가운데 자주 쓰이는 ‘스웨그(SWAG)’의 감성을 더해 껄렁대고 까불지만 스웨그 넘치는 요즘 1824세대를 상징했다. 또한 스케이트보드 타기, 스트리트 패션스타일을 즐기며 기름진 머리와 얼굴 뾰루지, 간섭, 잔소리 듣는 것을 싫어하는 자신만의 확고한 개성을 갖고 있다.
스니키 관계자는 “스닉독은 단순한 캐릭터를 떠나 우리의 타깃인 1824세대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이들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스닉독을 통해 다양한 남성 메이크업에 대한 정보 등을 쉽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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