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대비 5% 신장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청과 13%, 주류 12%, 생선 11%,정육 9%, 건강 7%, 야채 5% 순이었다. 선물세트 테마별로는 지난 ’18년 추석부터 첫 선을 보인 ‘셀프기프팅 선물세트’는 1인가구 수요와 맞물리면서 지난해 추석 대비 50% 신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가정간편식(HMR)선물세트는 전년대비 20% 신장하면서,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했고, 지난해 추석에 첫 출시한 반려동물 선물세트 역시 지난 추석 대비 15% 신장하면서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를 보여줬다.
가격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10만원이하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20만원대 선물세트가 전년대비 34% 신장하면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이후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공정무역 초콜릿인 ‘이퀄 초콜릿’을 증정한다.
주요 쇼핑 행사로는 3월 신학기를 겨냥하여 ‘신학기용품 특집전’(8~10일)을 타임월드(대전)와 센터시티(천안) 그리고 진주점에서 진행한다. 명품 행사로는 타임월드(대전)에서 2월 ‘해외명품대전’(8~10일)을 진행,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등 총 15개의 명품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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