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이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쇼크라이브 '뻔펀'에서는 18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나도'가 출연해 오쇼핑부문과 공동개발한 찹쌀떡 '너도나도떡'을 론칭한다.
오쇼핑은 다이아티비(DIA TV) 및 파트너 크리에이터 ‘나도’와 함께 개발한 '찹쌀떡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젊은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팥소 대신 멜론, 바닐라, 초코 등 독특한 3가지 맛의 크림을 넣어 차별화를 꾀했다. 생산은 용인 중앙시장에서 25년동안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고향떡집'(용인백옥쌀떡협동조합)이 맡아 맛과 품질도 갖췄다. 진정성 있는 먹방으로 유튜브 구독자 186만 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나도' 역시 젊은 구독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단계부터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3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도록 3박스를 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화학 첨가물이 함유된 식물성 크림을 사용하는 상품들과 달리, '너도나도떡'은 100% 우유에서 얻을 수 있는 동물성 크림만을 사용했다. '경기미'로 만든 떡피를 사용해 찰기도 우수하다. 방송 중에는 유튜버 '나도'가 직접 출연해 찹쌀떡 꿀조합 먹방을 선보이고, 최대 10만원 적립금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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