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 끝나는 시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수능은 1교시 국어(8:40~10:00, 80분)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12:10~13:00)을 갖는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2, 10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이며, 탐구 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대기할 때 자습을 하거나 답안지 마킹을 할 수 없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는 4교시가 종료되는 오후 4시 32분 이후 귀가할 수 있다.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한편,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4만 6천 명이 줄어 약 54만 8천 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수능시험 문제와 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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