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 포레나가 런칭 1년만에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포레나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주택시장에 연착륙 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작년 8월 포레나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분양한 6개 단지를 모두 완판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모든 단지를 통틀어 미분양 제로를 달성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포레나 부산 덕천 등 신규분양 아파트들은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경우 2년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한화건설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6개, 6,346세대이다.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 분양한 포레나 세대 수보다 기존 분양이 완료된 단지들이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한 사례가 더 많다는 점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들에 포레나 명칭을 적용했다. 또한 올해에도 3개 단지, 3,113세대 규모의 기 분양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된 세대 수만 8,633세대에 달한다. 한화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고 브랜드 변경 요청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기존 단지들의 브랜드 변경 사례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현재까지 공급된 약 1만 5천세대의 포레나 단지와 하반기 분양물량 및 브랜드 변경 세대 수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약 2만 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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