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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로잡아라', 한화생명은 유튜브 드라이브

MZ세대 사로잡아라', 한화생명은 유튜브 드라이브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화생명
/사진제공=한화생명

금융시장의 주 고객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MZ세대를 사로잡으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한화생명은 보험, 금융정보를 비롯해 건강, 블록체인, e스포츠까지 다양한 채널을 적극 운영 중이다.


채널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인기 셀럽들이 출연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분화된 MZ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보험) ▲한화생명 건강톡(건강) ▲LIFEPLUS(한화금융) ▲DREAMPLUS(블록체인·스타트업) ▲한화생명e스포츠(e스포츠) 등 각각 성격이 다른 5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에서는 '외계인 납치 보상 보험', '먹방러를 위한 대식가 보험' 등 신박한 보험 정보를 알려주는 '붬(보험)내려온다' 시리즈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세상에 이런 보험이 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보험들을 3분 길이의 짧은 영상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평균 조회수 10만 건 이상을 꾸준히 기록 중이다.


한화생명과 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비온뒤'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학건강 유튜브 채널 '건강톡'도 눈길을 끈다.


암, 당뇨, 치매 등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질병 정보와 예방법을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장진석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의료인과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한화생명은 한화금융계열사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LIFEPLU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MZ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LIFEPLUS는 구독자 149만명을 보유한 인기 경제 유튜버 '슈카', 힙합괴물 '던밀스' 등 MZ세대에게 친숙하고 인기 있는 유튜브 셀럽들을 내세운 예능 콘텐츠로 톡톡한 성과를 보고 있다.


특히, '슈카'가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각 분야 투자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콘텐츠 '슈카의 THE MASTER'는 평균 조회 수 64만회, 최고 조회 수 132만회를 기록하는 등 LIFEPLUS 채널의 효자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LIFEPLUS 채널은 5월 25일 현재 약 9,500만회의 PV(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곧 1억회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한화생명e스포츠팀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채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DREAMPLUS(드림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는 블록체인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주는 '블록깨기'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딱딱한 금융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MZ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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