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의 수장으로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할리스는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역발상 카페 마케팅을 펼치며 MZ세대 소비자들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할리스 앱 리뉴얼을 통해 IT서비스를 강화하고 비대면 시대를 맞아 딜리버리 기능도 추가하는 등 시장에 대응한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할리스는 이종현 대표가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안목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할리스의 대내외적 성장을 이끌 최적임자로 판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종현 대표는 KG그룹에서 다년간 브랜드 전략과 다양한 M&A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공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이끌었다. 지난 2020년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에서 최고 재무책임자를 역임한 후 새롭게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종현 대표이사는 KG그룹 가족사이자 동종 외식업계인 KFC에서 CFO(재무 책임자)와 CMO(마케팅 책임자)를 동시에 역임했다.
이종현 대표는 " '폐점률 낮은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며 "할리스가 쌓아온 가치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비전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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