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1인 메뉴 '낙곱새뚝배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낙곱새뚝배기는 한우사골육수 베이스로, 낙지·대창·새우 등을 듬뿍 끓여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자작하게 볶아 먹는 부산·경남지역의 '낙곱새'를 본설렁탕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메뉴다.
기존의 낙곱새와 달리 본설렁탕의 낙곱새뚝배기는 중장년층은 물론 여성과 젊은 세대 고객의 입맛까지 고려해, 깊은 맛의 한우사골육수를 베이스로 우려내 깔끔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메뉴는 전국의 본설렁탕 매장, 모바일 주문앱 '본오더', 배달앱 배달의민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한 달간 3000원 할인 혜택도 준다.
혼자서 즐기기 어렵던 다인용 기준의 전골 메뉴를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1인 메뉴화'한 점이 특징으로, 본설렁탕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혼밥·내식·배달 메뉴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본설렁탕본부 정재찬 본부장은 "우리 고유의 음식인 설렁탕을 기본으로 현대인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메뉴로 다채롭게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본설렁탕은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하는 고객 뿐 아니라 1인 고객도 든든하고 푸짐하게 즐기는 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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