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가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담아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넥타이 '닥스 러브 페트'(DAKS LOVE P.E.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닥스 러브 페트 넥타이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친환경을 입혔다. 특히, 효성티앤씨에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리사이클 원사 '리젠(Regen)'을 100% 적용한 넥타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넥타이 1개에 평균 1.8개의 버려지는 폐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넥타이는 총 11종으로 닥스셔츠의 아이덴티티 로고를 살린 우아하고 입체감 있는 패턴으로 구성됐다.
닥스 러브 페트 넥타이는 닥스셔츠 백화점 매장 및 공식몰인 파스텔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론칭을 기념해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닥스셔츠 관계자는 "친환경 넥타이 '닥스 러브 페트'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졸업생과 사회초년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환경을 생각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넥타이를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본즈는 지난해부터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차원에서 인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및 친환경적인 상품 출시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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