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부산진구청과 서면 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G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 1번가(상상마당 사거리)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 활성화와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KT&G는 상상마당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부산진구청에서는 행정적 지원과 홍보 등을 협력하게 된다.
먼저, KT&G상상마당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지역 상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연다. '상상하는 마케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에는 총 35팀이 참여하며, '샴푸바 만들기' 등 무료 체험클래스가 제공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부산 서면1번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상마당 부산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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