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이 모두 5000억원 규모,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주는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시작해 매회 주문건 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대규모 쇼핑 행사다. 네 번째로 여는 올해 행사는 '무한 쇼핑의 시작, 광클 유니버스'라는 콘셉트로 가상공간 등 메타버스를 접목시켰다.
때 이른 초여름 날씨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기대감으로 여름 상품 '얼리버드' 수요를 겨냥한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을 대량 확보해 총 5000억원 규모 차별화된 쇼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10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준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상당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이번 광클절 타이틀 영상 '광클 유니버스'를 공개한다. 댄스를 가미한 숏폼 콘텐츠인 '광클절 챌린지' 7편도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JTB 캐나다 여행 패키지(1명)',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10명)', '시그니엘 애프터눈 티 세트(10명)',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100명)' 등을 주는 '롯데 럭셔리 7' 경품 이벤트도 연다. 유료회원제 '엘클럽' 신규 회원에게 OTT 서비스인 'KT 시즌 1개월 구독권'을, 2030 엘클럽 고객에게 '정길환 골프 레슨권'을 추첨을 통해 준다.
또한, 여름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LBL,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원피스, 린넨 팬츠 등 여름 신상품을 소개하는 특집전을 진행한다.
최근 재개한 해외여행 상품은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다시 돌아온 동남아 여행' 콘셉트로 세부, 보홀 등 동남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회 방송마다 단 시간에 매진을 기록한 빌레로이앤보흐, 발뮤다, 고트만 등 주방 용품을 최유라쇼 광클절 특집으로 선보이고, '디프랜드' 등 프리미엄 브랜드 특집전을 비롯해 '트루바이타민' 등 건강식품 편성도 확대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으로 '썸머 얼리버드', '프리미엄' 등으로 소비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최초로 메타버스를 접목한 가상 쇼핑 체험 등으로 일상회복을 앞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쇼핑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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