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은 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노을맛집 '포차'에서 정통 포차 인기메뉴 1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차'의 신메뉴는 한우육회, 육전, 낙지볶음과 소면, 제육볶음을 비롯해 술 안주로 빠질 수 없는 포차 어묵탕, 알탕, 두부김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인기안주와 떡볶이와 같은 인기 분식도 빼놓지 않았다. 가격은 1만3,000원부터 3만8,000원까지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141종의 와인, 24종의 샴페인을 비롯해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셀렉션도 다양해 메뉴에 따라 페어링해 즐기기에 좋다.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노을이 가장 잘 보이는 창가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오후부터 고객이 몰리고 있으며 자정이 넘은 늦은 밤까지 장사진을 이룬다"며 "새롭게 추가한 한국의 대표적인 정통 포차 인기메뉴들은 내국인 뿐 아니라 하늘길이 열리며 증가하고있는 일본, 싱가포르, 중화권, 미국 등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한국 드라마,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한식(K푸드)을 비롯해 음악(K팝), 포장마차 콘셉트의 감성(K컬쳐)을 경험할 수 있는 맛집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차'는 한국의 포장마차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제주의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도심과 바다, 활주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믹뷰와 함께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만의 색감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저녁에는 천장에 달린 알록달록한 등에 불을 밝혀 고즈넉한 감성을 더하는가 하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한치배 조명이 밤바다를 물들이며 빛기둥을 이루는 모습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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