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72)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특보, 국방부 장관 후보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다고 뉴시스, 뉴스1이 보도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각 내용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유인촌 후보자에 대해 "중앙대 예술학과 교수, 서울문화재단대표 등을 지내고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며 "최근 K-컬처 도약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유인촌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 문화로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청년 예술가들이나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 국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 부여를 하는 일에 더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완주 태생의 유인촌 장관 후보자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온 연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2011년 장관 퇴임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고,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갔다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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