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이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의 마음 가짐으로 안전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 작업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12일 오전 거제사업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리셋'하고 '리스타트'하겠다는 의지를 다 함께 천명한 것이다.
한화오션은 안전 혁신 선포를 통해 제도·시스템·사람에 걸쳐 근본적인 안전문화 혁신을 추진하며,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경영을 본격화한다.
한화오션의 변화는 제도·시스템·사람을 아우르는 '20대 안전 혁신 과제'를 통해 현실화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혁신은 안전을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확인하고 안전 혁신의 걸음이 반드시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자는 혁신의지를 밝힌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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