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가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케이블카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케이블카 운영 기술과 인적 교류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내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정선 북평면에 위치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군에 위치한 강원랜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안기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강원랜드 관계자는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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