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축구인노동조합(축구인노조)이 조국혁신당에 김재원 의원의 행태가 불합리하다며 3가지 질문을 던졌다.
축구인노조는 6일 김재원의원실 주최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토론회 '위기의 한국축구 진단과 대안'에 관한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의 핵심내용은 토론자로 나서는 서울시축구협회 A회장의 자격과 김재원 의원과의 관계에 대한 의심이다.
입장문에서는 김재원 의원이 지난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 국감에서 축구인노동조합을 지목하여 감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 한 것이 서울시축구협회 A회장과 밀착의 증거라고 보고 있다.
축구인노조 은택표 위원장은 "서울시축구협회 A회장과 김재원 의원이 밀착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A는 정상적인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으로 볼 수 없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행태는 누가 봐도 불공정하다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입장문에서는 서울시축구협회 A회장을 '정몽규파'로 규정하고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설수 없는, 토론회 주제와 정면으로 배치 되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축구인노조 이영철 부위원장은 "서울시축구협회 회장 A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전인 2025년 1월 6일 서울시축구협회 이사회의 의견도 묻지 않고 가장 빨리 정몽규 지지선언을 한 사람이다. 이런 구태적인 사람이 이제와서 축구발전을 말하겠다는 것은 친일파가 광복후 독립운동가 행새한 것과 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입장문에서는 서울시축구협회 A회장에 대해 '용산경찰서', '노동청', '스포츠윤리센터'에 각기 다른 이유로 고발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 2024년 서울시축구협회장 선거시 불법선거로 인한 선거무효 소송이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는 서울시축구협회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서울시축구협회 전무와 사무총장에게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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