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글로벌 무대에서 AI와 통신 기술 융합 경쟁력을 잇따라 증명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ICT 혁신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ICT 미디어 리서치 기업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 행사 '네트워크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됐다.
SK텔레콤은 통신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인 AI-RAN 기반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Automated Vehicle Movement)' 기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AVM은 현장 센서가 전송한 데이터를 AI-RAN 기지국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완성차까지 무인으로 이송 및 정렬하는 지능형 서비스다. 실제 주차 시설 실증 시연에서 인간의 개입 없이 완벽한 자율 주차를 검증해내며 전 세계 통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술이 상용화되면 통신사는 기존 5G 인프라를 활용해 다수 차량을 원격 관제하며 새로운 구독형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의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서 3년 연속(2024~2026년)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통신 전문 매체 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CA)'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 연구한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로 '미래혁신상(The Future Award)'을 수상하는 등 AI와 텔코(Telco) 인프라를 융합한 AX(AI 전환) 영역에서 트로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은 AI를 5G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SK텔레콤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AI-RAN 기반 피지컬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자율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가속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