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제 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홍콩 합작영화에 기여한 대표적 감독과 배우 12명에게 기념패가 수여된다.
기념패를 받는 12명은 신상옥, 임원식, 이형표, 정소동,장일호, 김정룡 감독과 감독이자 배우인 성룡, 배우 신성일, 남궁원, 진봉진, 왕호, 홍금보 등이다. 이들 가운데 성룡과 정소동·장일호·김정룡 감독을 제외한 8명이 10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한국영화 회고전의 밤' 리셉션에서 에르메스 코리아가 제작한 기념패를 받게 된다.
한편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인 허우샤오시엔 감독에게는 높이 21.5cm의 순은 트로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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