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의 은밀한 성적 호기심을 그린 영화 '몽정기2'가 이지훈의 코믹한 베드신을 끝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분당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분은 극중 작업맨인 교생 봉구(이지훈)가 여자와 침대에만 들어서면 방귀가 나오는 자신의 불치병을 자각하는 장면으로, 섹시한 여대생(고호경)을 유혹해 침대까지 끌어들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방귀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코믹한 설정이다.
이 난감한 병은 여고에 교생으로 발령받은 뒤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겪게 되는 중요한 모티브. 영화 속에서 첫 베드신에 도전한 이지훈은 카메오로 출연한 고호경과 대담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을 마친 '몽정기2'는 후반작업을 거친 후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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