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신예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신예 원태희. 그의 질주가 남다르다.
여성그룹 빅마마의 '여자' 뮤직비디오를 통해 눈길을 끌고 있는 원태희가 최근 충무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원태희의 소속사인 더 엔터테인먼트측은 17일 "갑작스럽게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어리둥절할 정도"라며 "남자배우들이 군대에 대거 입대하면서 젊은 남자배우 기근현상에서 이어지는 특수효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원태희는 단편영화 '최강남매 트레이닝기' 등 10여 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실력을 다져온 실력파 신예. 지난 2001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원태희는 그동안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 왔다.
원태희는 지난해 던킨도너츠 '쿨라타'와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CF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조만간 금융 CF와 패스트푸드 CF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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