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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영화 ‘북회귀선’,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멕시코영화 ‘북회귀선’,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멕시코 영화 ‘북회귀선’(감독 에후니오 폴고브스키 에스쿠라이)이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이세중)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서울환경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북회귀선'이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국제경선 부문인 ‘국제 환경영화 경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000만원.


같은 부문 우수상은 ▲‘씬 엠바고’ (감독 주디스 그레이, 쿠바), ▲ ‘위기의 원숭이’ (감독 커 친유안, 닉 업튼,, 대만), ▲‘쉿, 아이들이 있어!’(감독 디나즈 스태포드, 인도 영국)가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씬 엠바고’의 경우 관객인기상(상금 100만원)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도 누렸다.


또 단편부문상은 ‘똥의 힘’(감독 최민근)이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국제 환경영화 경선 부문 심사위원단은 “‘북회귀선’은 절제된 형식미가 돋보였으며 흡인력 강한 장면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낳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북회귀선'은 멕시코의 산 루이 포토시 사막을 배경으로 사냥을 통해 식량을 구하고 생존하는 여러 가정들의 삶을 그린 작품.


시상은 14일 오후 7시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방송인 신지혜의 사회로 열리는 서울환경영화제 폐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설명: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국제 환경영화 경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멕시코 영화 ‘북회귀선’의 에후니오 폴고브스키 에스쿠라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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